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와 협약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신안군은 사회복지시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29일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와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신안군 제공)

협약식에는 박우량 군수,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한상현 부회장, 황병조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신안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LP가스시설을 개선한다. 신안군은 사회복지시설의 자부담 비용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7월부터 소형저장탱크가 설치되지 않은 노인복지시설 7개소와 장애인생활시설 1개소를 비롯한 8개소에 국비 64백만원, 희망충전기금 8백만원, 군비 8백만원 등 총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해 LPG 소형저장탱크 및 가스배관 설치, 가스 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회복지시설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함으로써 연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연료공급 효과가 기대된다”며 “2020년에는 경로당 400개소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난방비 걱정 해소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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