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도농역 역세권, 서울 접근성 탁월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가 1,614가구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1㎡ 378가구 △59㎡ 1,236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수의 80%에 해당하는 1,288가구를 특별공급하고 326가구는 일반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330만원대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8호선 다산역(예정)~잠실역까지 30분, 도농역~서울시청역까지 약 40분내로 도착 가능하다. 구리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변북로 이동도 수월해 서울 강남 잠실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왕숙천, 문령산, 황금산 51만㎡의 녹지공간과 5개의 친환경 공원이 위치하며 자연도시의 쾌적함을 지니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교초, 미금중, 도농중, 동화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 내에 있어 자녀 양육에도 좋은 편이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지금지구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마트 다산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 이용이 편리하다. 남양주제2청사, 경찰서, 교육청 등 행정∙법조타운(예정)이 인접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이기도 하며,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소형 평형 100%로 구성돼있기 때문이다. 민간분양 단지에 보다 가격 부담이 덜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다산신도시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높은 ‘자연앤푸르지오’가 첫 선을 보인다는 점에도 주목할 만 하다. ‘자연앤’은 공공의 신뢰성과 합리적 가격을 대표하는 경기도시공사의 아파트 브랜드로 다산신도시 B2·B4·S1블록 이외에도 광교, 위례, 동탄 등 주요 택지지구에서 품질만족도가 증명됐다.

단지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단지 내 넓은 통경축 확보로 주변이 열린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산의 유적 여유당을 모티브로 한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수종을 심은 단지 소통길, 힐링 순환 산책로인 자연 산책길, 부대시설과 연계한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북카페, 시니어클럽 등도 배치된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최첨단 보안강화 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 CCTV 설치 장소 확대, 영상 식별 기능 강화, 각 세대 현관에 비밀번호 노출을 최소화하는 지문인식 푸시풀(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이 적용될 계획이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로 발전이 기대되는 요충지에 들어서 미래가치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고, 우수한 설계와 커뮤니티 구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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