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모바일 홈페이지 간단조회 및 문자 자동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상금액 조회 모습 (연금공단 제공)

연금 가입자 등은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 여부 확인을 위해 카카오페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지 않고 카테고리로 선택할 수 있는 시나리오 기반의 문자 자동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음성상담 내용을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집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단은 신규 서비스 홍보를 위해 9월 5일까지 새롭게 오픈된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6일 당첨자 발표 후 개별 통지한다. 

정보화본부 김대순 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연금에 관한 정보를 손 안에서 손쉽게 검색하고, 신고·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