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우수 창업 아이템’ 찾는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정윤숙)에서 여성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의 아테나, 주인공을 찾아라’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19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포스터
2019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참가신청은 예비 여성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 누구나 가능하다. 9월 20일 오후 5시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214팀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1·2차 평가를 통해 수상인원을 32개 팀으로 늘리고 대회 상금도 총 4700만원으로 확대했다. 

수상 부문은 기술·지식과 사업화 단계로 이원화해 기술창업분야 등 우수 창업 아이템 및 사업화 단계가 우수한 기업을 시상하고 수상 후 1년간 지원한다. 

수상팀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000만원)을 받게 된다. 또 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수상기업 홍보, 액셀러레이팅 추천, 투융자 연계 등이 지원된다. 

올해에는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 혁신 금융투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가 추가됐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창업 아이템이 많이 발굴도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