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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소기업과 ‘하이브리드 드론’ 생산
  • 김정수 기자
  • 승인 2019.08.22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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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4차산업에 빠질 수 없는 드론과 관련, 대한항공이 중소기업과 ‘하이브리드 드론’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부산 강서구 소재 테크센터에서 연합정밀, 피앤유드론과 ‘하이브리드 드론’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연합정밀 김용수 대표, 대한항공 김인화 항공우주사업본부장, 피앤유드론 강범수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부산 강서구 소재 테크센터에서 연합정밀, 피앤유드론과 ‘하이브리드 드론’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연합정밀 김용수 대표, 대한항공 김인화 항공우주사업본부장, 피앤유드론 강범수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해 연말, 부산시와 체결한 드론산업 육성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22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김인화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이사, 강범수 피앤유드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드론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를 통해 대한항공은 2017년 6월부터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방식으로 생산하기 위해 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각종 기술을 협력업체에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드론 (대한항공 제공)
하이브리드 드론 (대한항공 제공)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엔진을 장착해 2시간 이상 체공이 가능하고 동력원 이중화로 생존성을 향상했다.

또 주통신채널인 LTE대역과 보조채널 ISM(Industrial Scientific Medical, 2.4Ghz)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가시권의 수동조종 기능만이 아니라 비가시권의 자동항법도 가능하다. 다양한 영역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통신 두절, 엔진정지 등 비상상황 시 미리 선정한 안전지대로 자동으로 이동, 착륙할 수 있다. 군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2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는 민간용 드론은 광범위한 지역에서 수원지 및 환경감시, 시설물 안전진단, 긴급수송, 항만관리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5월 하이브리드 드론 비행체 2대를 부산시에 납품했다. 계속해서 제품 상용화 기반 구축과 설계최적화를 통한 운영능력 및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드론 구성품은 국가통합인증 및 국토부의 안전성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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