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서 청년 150명과 글로벌 사회변화 축제 개최
전시, 체험, 강연, 플리마켓 등 청년이 주도하는 국내외 사회변화 프로젝트 한 자리에
사회변화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22일 자정까지 사전 등록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행복나눔재단이 24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청년들을 위한 ‘2019 유스포체인지 페스티벌’(Youth For Change Festival, 이하 YF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8 YFC 페스티벌에 참가한 대학생이 자신의 사회변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행복나눔재단 제공)
2018 YFC 페스티벌에 참가한 대학생이 자신의 사회변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행복나눔재단 제공)

2018년 대학생 사회변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콘테스트 형태로 시작한 YFC 페스티벌은 올해 사회변화 의지를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사회변화 축제로 확장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베트남·필리핀 등 세계 각지에서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다.

‘청년들이 만나 함께 만드는 똑똑한 사회변화’가 주제인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33개 팀, 해외 5개 팀 등 청년 15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4일 14시부터 17시까지 B동 1층에서 △38개 팀의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관람하고 체험해보는 ‘박람회’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 셀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하며, 동시간 C동 2층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7개 해외 청년 사회변화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강연’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YFC 페스티벌은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지만 쉽게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거나, 국내외 청년 사회변화 트렌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2일 자정까지 사전등록 페이지(http://naver.me/xxXXM1dw)에서 페스티벌 참여 신청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당일 플리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만만페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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