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어린이 금융교실 '함께 배우高 + 나누GO'를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금융교실 '함께 배우高 + 나누GO'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금융교실 '함께 배우高 + 나누GO'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KEB하나은행 제공)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은행원으로 변신했다. 이후 화폐전시관과 딜링룸을 견학하고 경제뮤지컬도 관람했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저금통을 직접 만들고 행복상자에 저금통과 휴대용 선풍기, 간식 등을 담았다.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교육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아이들이 만든 행복상자는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11개 지역 아동센터로 전달된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함께 배우고 나누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린이 금융교육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어려운 경제와 금융에 대해 배우는 기쁨과 동시에 봉사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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