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수익금, 여성장애인 자립에 사용”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 수서점은 여성장애인 지원을 위해 22~23일 ‘마담포라 특별전’을 개최한다. 

현장에서 마담포라의 여성 고급 의류 1천여 점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수익금은 재단을 통해 여성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마담포라는 지난 5월에도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한 바 있다”며 “장애인과 여성이라는 이중적 약자의 위치에 놓인 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마담포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마담포라 이병권 회장은 “할인 혜택도 받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에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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