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로 고용문제 해결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20일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지난 20일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2019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하반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 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지난 20일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2019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하반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 완도군 제공)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2011년~2019년까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366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147명이 취업, 창업의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 교육생 19명은 식품 개발 및 가공, 농․수산물 유통 및 마케팅, 창업 준비 및 경영 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해양치유관련 수업을 듣는다. 교육생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특히 귀어 및 귀촌자는 7명이다. 교육기간은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3회로 실시된다. 

완도군 안환옥 경제교통과장은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교육이 교육생들의 취·창업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