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9-19 18:38 (목)
‘참나무 직화 가정간편식’ 소비자 눈길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08.19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HMR(Home Meal Replacement)은 ‘가정간편식’이라는 뜻으로 간단하게 데워 즉석에서 섭취할 수 있는 식사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방부제때문에 건강에 나쁜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급속냉동기술, 포장기술 등의 발전으로 방부제 없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지면서 간편식의 맛과 품질 또한 달라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우리나라 가구의 가공식품 지출구조'를 보면 지난해 한가구당 외식비는 전년에 비해 1.4% 감소한 반면 가공식품 구입비는 2.6% 증가했습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고령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이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가정간편식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제품도 더욱 다양해졌는데 최근 순대와 막창과 같은 요리도 가정간편식으로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참꾸막(참나무로 꾸운 막창)이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부농농업회사법인은 ‘참나무 막창 순대’와 참꾸막 소(참나무로 꾸운 막창 바베큐), 참꾸막 돼지(참나무로 꾸운 돼지막창 바베큐), 참꾸막 불 양념막창, 참나무 막창 순대, 황제 오리 등의 간편 요리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삼배양근이 함유된 오리 훈제요리

이들 제품은 요리가 간편해 집에서는 물론, 캠핑장, 나들이, 낚시, 등산, 야유회 등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는데, 통상 과일 숙성을 해도 나는 잡냄새를 일반 직화구이가 아닌 참나무를 이용해 특유의 냄새를 제거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참나무 직화구이는 잡냄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세균번식도 억제한다.

참나무는 캠핑장이나 고기전문점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연소할 때 열 효율이 좋아 참나무를 사용하면 막창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농농업회사법인의 최호성 대표에게 제조 과정에 대해 문의했다.

최호성 대표는 “잡냄새를 없애고 품질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서는 저온해동, 원심력을 이용한 세척, 양념 진공 텀블링, 냉장숙성, 참나무 직화, 냉장상태로 냉각, 위생적인 진공 포장 등을 통해 위생적으로 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참꾸막(참나무로 꾸운 막창)은 마늘과 양파 야채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요리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간편하게 조리된 참나무 막창 순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