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 국산 차 주신지 투어 참가자 모집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최근 건강 및 다이어트, 힐링 등으로 차(茶)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5년 간 다류 수출입 현황을 보면 국산 차보다 수입 차에 대한 소비자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국산 차(茶)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시민권리센터에서 국산 차 주산지 투어에 참가할 소비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팜파티아가 후원한다. 

소비자들은 국내 차(茶) 생산지를 방문하고 차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차 박물관 견학과 주산지 관광을 하게 된다. 

차 주산지 견학에는 국산 차를 즐기거나 관심많은 20대 이상의 일반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월 24일에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야생차 관련 체험을 실시하고 8월 31일에는 전남 보성군 보성읍 일대를 다니며 녹차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하동군은 3만원, 보성군은 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팜파티아로 문의하면 된다. 

(녹색소비자연대 제공)
(녹색소비자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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