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 진행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롯데제과가 노-사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고 밝혔다. 

(가운데)김창수 노조위원장 (왼쪽)롯데제과 민명기 대표 (오른쪽)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양승철 지청장 (사진= 롯데제과 제공)
(왼쪽부터)롯데제과 민명기 대표, 김창수 노조위원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양승철 지청장 (사진=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소재한 본사에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과 함께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양승철 지청장, 롯데제과 김창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정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여했다. 

대표들은 ‘노사정 사회적 책임공동 실천 선언문’과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정책 실천 선언문’에 각각 서명했다. 

노사정 대표는 본사 정문으로 자리를 옮겨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을 거행했다. 인증패는 지난 7월 26일 롯데제과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것이다.

민명기 대표는 “롯데제과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고, 상호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 실천에 앞서며,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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