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 이천서 진행...지역아동센터 아동에 올바른 식습관 도와
SK하이닉스 등 기업들과 아동건강증진 및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 앞장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7일 경기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건강플러스 캠프’를 열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좌) 2019 행복얼라이언스 건강플러스 캠프에 참여한 이천·청주지역 아동센터 아동 250여 명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제공)
(좌) 2019 행복얼라이언스 건강플러스 캠프에 참여한 이천·청주지역 아동센터 아동 250여 명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제공)

2017년 시작한 건강플러스 캠프는 결식 우려 아동이 먹거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도록 돕는 정기행사다.

이천·청주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여 명은 △제철 채소와 과일을 오감으로 느끼며 하루 권장량 배우기 △볍씨가 밥이 되는 과정을 놀이로 배우며 건강 밥상 차리기 △손 씻기, 요리 도구 사용법 등 위생안전 교육 △오미자 화채 및 오색 경단 만들기 등을 했다.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SE사업그룹장은 “성장기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식생활 지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힘을 모아 아동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변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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