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워터밤’, ‘송도맥주축제’, ‘한·중 국제합창제’ 이어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한 달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인천 전역에서 음악 행사가 열린다고 5일 전했다. 

2018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모습
2018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모습

오는 9일~11일에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더 프레이(The Fray), 위저(Weezer), 장범준, 김종서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포함한 총 60여 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10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는 음악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워터밤’이 열린다. 사이먼디, 빈지노, 제시의 공연은 물론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 

24일~25일에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한·중 국제합창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과 중국 합창단원 1,200명이 상호 합창예술 교류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한·중 문화교류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23~30일까지는 송도달빛공원에서 ‘송도맥주축제’가 개최된다. 세계맥주와 라이브 콘서트, EDM 파티에 불꽃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유료입장이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무료입장으로 전환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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