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8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2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고 전문건설부문은 엘티삼보, 건축설계·감리·CM부문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 부문은 삼성엔지니어링, 인테리어부문은 계선이 1위 자리에 올랐다.

건설워커에 따르면 종합건설부문에서 삼성물산에 이어 2위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이 뒤를 이었다.

11~20위는 태영건설, 한신공영, HDC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산업, SK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 쌍용건설, 아이에스동서 순으로 나타났고 KCC건설, 대방건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서희건설, 삼호, 효성, 제일건설, 한양, 우미건설, 동부건설이 21~30위를 기록했다.

전문건설 부문 톱10에는 토목공사 전문업체 LT삼보가 8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현대스틸산업(철구조물전문기업)이 2위에 올랐고 구산토건, 특수건설, 동아지질, 다스코, 삼호개발, 우원개발, 흥우산업, 웅남이 뒤를 이었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도화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유신, 한국종합기술, 벽산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삼안, 건화가 톱 10을 형성했다.

건축설계·감리·CM부문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한미글로벌 등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이밖에 인테리어(실내건축) 부문에서는 계선, 국보디자인, 다원디자인, 삼원에스앤디, 두양건축, 은민에스엔디, 시공테크, 대혜건축, 엄지하우스, 엑사이엔씨가 빅10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