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 및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이쓴의 신혼집 인테리어 강연회도 준비했다. 

결혼행진카드 이벤트는 한샘이 예비부부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모바일 기프트 카드다. 결혼지원금 20만원과 5% 할인 쿠폰이 담겨있다. 

소비자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오는 12일 결혼지원금 20만원이 담긴 모바일 기프트 카드가 문자로 일괄 발송된다. 

8월 1일부터 10월 31일내에 결혼이 예정된 예비부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커플당 1회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9월 30일까지다. 전국의 한샘디자인파크(한샘플래그샵) 및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100만원 이상 가구 구매시 적용할 수 있다. 계약 시 청첩장과 웨딩홀 계약서, 신분증을 인증한 뒤 발급받은 모바일 기프트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가구 구매금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혼행진카드 20만원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 팁을 알려주는 시간도 준비됐다.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사옥 2층 대강당에서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의 인테리어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 신청은 12일까지 한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13일에 추첨을 통해 100명(1인 동반)을 선정, 발표해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한샘과 홍단단 작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혼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한샘닷컴에서 이미지를 내려 받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홍단단 작가의 일러스트 엽서 6종과 카드모양 책갈피, 스티커, 포스터가 담긴 결혼행진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결혼 시즌을 앞두고 예비부부 여러분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며 “신청하신 모든 예비 신혼부부에게 제공되는 만큼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