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축제 특별 후원사로 참여
8월 8~10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서 개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하이트진로의 청정라거 테라가 ‘전주가맥축제’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테라를 제공한다. 

테라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8일~10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 5회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내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를 공급한다고 2일 전했다. 

올해 5회를 맞는 전주가맥(가게맥주)축제는 골목상권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 당일 생산한 맥주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안주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 3일간 진행된 축제에는 12만 명이 방문했으며 맥주 7만 4천 병이 완판됐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좌석규모를 확장해 총 6000석을 마련했다. 이동 화장실, 코인 환전소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동선을 정비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3일 간 당일 생산한 테라를 매일 공급한다.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소비자 이벤트는 물론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곳곳에 포토존도 세워진다. 

축제 둘째 날인 9일 저녁 6시, ‘테라 데이(TERRA DAY)’가 운영된다. 댄스파티와 K-pop 댄스팀 공연, EDM DJ 클럽파티와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지역과의 상생 의미가 중요한 만큼, 축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가맥축제 포스터 (하이트진로 제공)
전주가맥축제 포스터 (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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