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대림산업이 8월 중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동으로 면적별 △59㎡ 418가구 △74㎡ 157가구 △84㎡ 435가구, 총 1,010가구로 조성된다.

파주 운정3지구는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5,706가구가 계획돼있다.

단지 인근에 GTX-A  운정역(예정)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운정역 개통 시 서울역까지는 20분 내외, 삼성역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200m 거리에는 제2자유로(삽다리IC)가 있다. 차량을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파주시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김2024년 예정된 김포~파주 제2외곽순환도로와 2020년 예정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호재도 잇따라 예정돼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교가 계획돼있고 주변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와 함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3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C2 HOUSE’가 적용된다.

입주민 개개인이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있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 벽체를 허물 수 있다.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는 세대 입구에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돼 큰 부피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상적으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은 따로 마련해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했다.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이 계획됐다.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CO2,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한다.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 청소, 취침 시 24시간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준다. 모든 세대 내부의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동출입구마다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해준다. 실내놀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많은 날에도 아이들이 뛰놀 수 있도록 했다. 외부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되는 미스트 분사 시설물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가라앉혀준다. 입주민은 단지 내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3지구는 수도권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주변시세를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C2 HOUSE 설계가 적용되는 단지인데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다는 점까지 맞물리면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주거생활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374-1번지 대광프라자 1층에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사전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8월 개관을 앞둔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