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은 신우철 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연속 상을 받았다 (사진= 완도군 제공)
신우철 완도군수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연속 상을 받았다 (사진= 완도군 제공)

군은 지난 24~25일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양환경보전과 지역청년일자리창출 실현을 위한 ‘전국최초 해양환경관리팀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례는 해양환경보전과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됐다. 군은 해양환경관리팀 운영을 위해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도입 2대, 이동용 차량 2대, 해양환경미화원 19명을 채용했다. 스티로폼 처리 비용 절감 및 스티로폼 잉곳 30톤 생산으로 연간 5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 7기 군정은 해양치유산업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군정이 되도록 모든 공약사항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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