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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만든 자동차부터 뗏목까지...한강몽땅 축제서 만나요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19.07.25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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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 27~8월 1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서 ‘환경캠페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시민이 직접 기획한 환경캠페인이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강몽땅 환경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지자체가 일회용품 쓰레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자원레이스 (사진= 서울시 제공)

7월 27~28일 12시(정오)부터 18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하부 공간 일대에서 일회용품으로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서울자원레이스’가 진행된다. 페트병, 캔, 젓가락 등으로 한강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자원삼아 무동력 소형 자동차를 제작하고 15m 길이의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가정에서 배출된 쓰레기나 한강공원 현장 쓰레기를 필수적으로 지참해야한다. 10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재사용 가능한 레이스 키트, 기부 배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경주대회 우승자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자동차를 제작한 우수 참가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수익금 모두 소외계층의 여름나기에 전액 기부되며 참가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고 회당 25명으로 참가인원이 한정돼있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활용·친환경제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Represh : 예술로 변형 가능한 물질’을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8월 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옆 잔디마당에서 빨대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고 이를 11일까지 전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에서 사전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환경사랑 인증서와 스테인레스 빨대 키트를 증정한다.

(사진= 서울시 제공)
 리사이클 뗏목 한강 건너기 (사진= 서울시 제공)

8월 10~11일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수거한 페트병과 플라스틱을 모아 뗏목을 제작, 한강 도하에 도전하는 ‘리사이클 한강 뗏목 건너기’가 진행된다. 10일에는 뗏목을 제작하고 11일에는 뗏목에 탑승해 한강 약 2km를 건너기에 도전한다.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10팀이 참가해 뗏목을 제작할 예정이다.

기봉호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올해 한강몽땅의 환경캠페인 프로그램은 환경문제도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고 이러한 활동들도 즐겁게 축제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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