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소연-환경산업기술원,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알기’ 캠페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이덕승)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친환경마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잘못된 환경성 표시 광고(그린워싱)에 대한 인식 캠페인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녹소연 제공)
(사진= 녹소연 제공)

지난 17일 홈플러스 목동점에서 녹소연과 환경산업기술원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을 위해 ‘의심하고 따지고 찾아보고 확인하겠다’는 스마트그린 컨슈머 실천 서약을 진행하며 올바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환경마크
환경마크

목동에서 거주하는 주부 안수아씨는 “평소에는 친환경 마크를 유심히 보고 제품을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소비하겠다''고 말했다.

녹소연은 실천 서약에 동참한 소비자들의 인증사진과 캠페인 모습을 영상에 담아 SNS로 배포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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