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에서 ‘제1회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전했다.

(시티문화재단 제공)
(시티문화재단 제공)

공모전은 대한민국 13~19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자유주제로 출품규격은 10컷 이상의 단편 완결본 원고로 9월 15일까지 시티문화재단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등 총 7개 부분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6일로 예정돼있다.

시상식 당일,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웹툰은 청소년들이 많이 접하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게임까지 앞으로 더 큰 영향력을 가질 문화콘텐츠 산업”이라며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멋진 작품들이 공모전에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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