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세프·안응자 한식조리기능장 ‘쿠킹클래스’도 준비돼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식문화관에서 ‘식탁의 주인공, 양파 음식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도울 뿐만 아니라 오세득 세프와 안응자 한식조리기능장에게 양파를 활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다.

안용자 기능장은 오전 11시 양파 김치, 오후 2시 양파 장아찌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체험비는 1인당 5천원이다.

시연 및 쿠킹클래스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서비스(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5204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대상자에게는 양파로 만들 수 있는 음식 레시피와 양파 핑거푸드 시식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오세득 셰프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양파 활용법을 참가자들 앞에서 시연한다.

당일 한식문화관에서는 고창지역 양파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선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소통 창구로서 국산 식재료 소비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