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고서 경진대회에서 비영리 단체 부문 3년 연속 최고상 수상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등 8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 받아
전체 통합 부문서 세계 Top 22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행복나눔재단 2018년 연차보고서가 ‘2018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 3년 연속 비영리 단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전했다.

행복나눔재단 연차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즈’ 3년 연속 1위(사진=행복나눔재단 제공)
행복나눔재단 연차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즈’ 3년 연속 1위(사진=행복나눔재단 제공)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글로벌 보고서 경연대회다.

행복나눔재단 2018년 연차보고서는 올해로 3년 연속 비영리 단체 부문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재무보고, 창의성, 명확성, 정보 접근성 등 총 8개 평가분야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얻어 총 99점(100점 만점)을 기록, 비영리단체 중 가장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부문 관계 없이 전체 출품작에서 우수함을 가리는 글로벌 TOP 100에서도 22위에 올라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행복나눔재단은 매년 연차보고서를 발행해 재단이 한 해 동안 펼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과 성과를 직관적인 메시지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달하고 있다. 향후에도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서 연차보고서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재단 비전을 제시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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