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해당 제품 그립감 더하고 페트병은 어셉틱으로 변경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500ml 패키지 디자인을 6년만에 리뉴얼했다. 그립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용기 재질은 기존 내열 페트병에서 품질 안전성을 높인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Aseptic) 페트병으로 변경했다.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500mL 제품 (사진= 롯데칠성음료 제공)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500mL 제품 (사진=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푸드 페어링 캠페인 ‘푸드트립톤(푸드트립+립톤)’을 진행했다. 방송인 ‘샘 오취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기’가 립톤 아이스티와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바이럴 영상에는 ‘음식을 더 맛있게, 친구들과 더 즐겁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울 및 부산의 유명 명소와 맛집을 돌아다니며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총 12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립톤 아이스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한 편씨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립톤 아이스티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푸드트립톤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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