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 전인권, 투릴리/리오네 랩소디 등 33팀 라인업 완성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강원 락 페스티벌 2019'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강원 락 페스티벌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잔디구장 및 소양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록, 메탈의 전설 등 총 33팀이 출연한다.

(강원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강원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라인업에는 전인권, YB, 스트라토 바리우스, 본 오브 오시리스, 피아, 투릴리/리오네 랩소디(Turilli/Lione Rhapsody), 데프 하바나(Deaf Havana), 난 밴드(NAN BAND), BAADA(김바다밴드), 알포나인틴(R4-19) 등과  사우스 카니발, 킹스턴 루디스카, 노선택과 소울소스, 넘버원 코리안 등 스카(Ska)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강원 락 페스티벌은 라인업 공개 후 캠핑존 구성, 셔틀버스 운행 등 관객 편의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까지 바로 갈 수 있는 셔틀버스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인제군 안에서 이용 가능한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캠핑존 운영을 통해 숙박에 대한 관객들의 걱정을 덜어줄 계획이다.

강원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관객들이 페스티벌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 신경 써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테이블은 오는 29일 공개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네이버예약, 위메프에서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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