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학술대회도 함께...
소비자 안전 증진 및 소비자복지에 기여한 기업 선정
다성테크·제스엔지니어링·쏘노·도서총판 푸른언덕·효진기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2019 한국제품안전학회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과 하계학술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법학관(303관) 108호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국제품안전학회와 중앙대 법학연구원이 공동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했다.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들 (사진= 한국제품안전학회 제공)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들 (사진= 한국제품안전학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제품안전학회는 기업경영에 있어 제품안전에 우선 가치를 두고 소비자의 안전 증진 및 소비자복지에 기여한 기업, 기관(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제품안전경영대상(大賞)’을 수여한다.

올해 한국제품안전학회 제품안전경영대상 심사위원회는 기준을 만족한 5개 기업인 △(주)다성테크 이명용 대표 △(주)제스엔지니어링 오인수 대표 △(주)쏘노 윤병석 대표 △(주)도서총판 푸른언덕 김정란 대표 △주식회사 효진기공 송진욱 대표가 기업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제품안전혁신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한국제품안전학회 노경호 회장(대림대학교 교수)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품안전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제품안전관리 패러다임의 전환, 제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및 기업 의식 제고, 제품안전 문화 확산, 제품안전 생태계 구축, 제품안전 컨트롤 타워 주체설정 등을 제안했다.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는 6분과 18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이의영 군산대 교수, 김경환 성균관대 교수, 최혜경 이화여대 교수,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 서정대 가천대 교수,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이창원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어진 우수논문상 시상에서 박소영(연세대), 이상준(고려대), 성상엽(위누)·손승희(건국대)·김성수(글로벌경영연구원)·이창원(한양대), Michelle Esteban(경희대), Mohammad Addi Fanhas(경희대) 등의 5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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