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72일만에 1104만 여병 판매 돌파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그 때 그 감성, 맛을 담은 진로가 소비자와 통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가 출시 72일만에 1천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하고 이와 더불어 브랜드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 하이트진로는 진로를 선보였다. 30~40대에게 진로는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20대에게는 신선한 제품으로 다가왔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당시 목표한 연간 판매량을 2달 만에 달성했다고 전하면서 소비자 반응이 기대이상이었음을 전했다. 계속해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뉴트로 제품은 95년 전통의 하이트진로만이 선보일 수 있는 제품으로, 복고에 집중하기 보다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제품력과 완성도를 높였다"며 “소주 브랜드 No1 참이슬과 돌아온 진로를 통해 소주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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