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위탁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전국 필요 기관에 ‘효(孝) 박스’ 1,000개 기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 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11일 진행했다.

11일(목),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효 박스 전달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OTC마케팅 박혁 부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민숙(종세스님)관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소현 이사 (왼쪽부터) (사진=동국제약 제공)
11일(목),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효 박스 전달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OTC마케팅 박혁 부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민숙(종세스님)관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소현 이사 (왼쪽부터) (사진=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은 연중 온·오프라인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2019)의 별도 부스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지원을 통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행사용 우체통에 넣었다. 동국제약은 그 수량만큼 ‘효 박스’를 제작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칫솔과 치약으로 구성된 효 박스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이라며, “홀몸 어르신들에게 구강 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동국제약 마케팅부 박혁 부장은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건강해야 충분한 음식물 섭취와 이를 통한 영양관리가 가능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며, “장년층의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효 박스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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