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머니!MONEY 특강' 
오렌지라이프, FC 170여명 금융교육 통해 재능기부
투교협,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금융특강'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금융권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자녀들 눈높이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싶은 부모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NH농협은행 전국 14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특강 금융교육'을, 오렌지라이프는 170명의 FC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8월 중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특강'을 여의도에서 진행한다.

NH농협은행, '여름방학 머니! MONEY 특강'
NH농협은행의 금융교육이 예정된 14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는 강원, 경기,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전북, 제주, 충남, 충북이다. 

NH농협은행의 '여름방학 특강 금융교육'은 농협은행의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머니!MONEY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저학년들은 가족들을 위한 저금통을 만들며 통장개설 체험 등 금융체험을 하고, 초등학생 고학년들은 용돈 굴리기, 금융보드게임 등의 놀이와 금융을 결합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전국의 각 교육센터의 교육일 2주전부터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센터별 교육일정 및 교육관련 자세한 정보는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오렌지라이프, FC 170명이 금융교육 통해 재능기부
오렌지라이프는가 전국 초·중·고 학생 4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렌지라이프 오렌지금융교실’을 진행한다.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재정 컨설팅에 특화된 FC의 강점을 살려 용돈관리, 신용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을 제공하며 금융업 진로탐색 등 아이들의 학년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사진=오렌지라이프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특강'
자녀반과 학부모반으로 구분해 진행하는 금융특강은 중학생 자녀 및 학부모는 8월 12일(월) 14:00∼16:00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및 학부모는 8월 19(월) 14:00∼16:00까지 열린다. 

특강에서는 자녀들은 최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금융투자체험관 체험, 올바른 돈 관리 습관 등을 게임형태로 배우는 금융보드게임,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금융교육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7월 10(수)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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