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생활 속에서 경험했던 문제는 소비자가 직접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제1기 소비자정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8일 전했다. 개인 또는 5명 이하 그룹으로 총 10개 팀을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연말까지다.

소비자원 선발된 팀에게 제작비 60만원을 지급하고 제작된 콘텐츠를 평가해 최우수 1팀에게는 100만원을, 우수 2팀에게는 각 80만원을 상금을 소비자원장 표창과 함께 수여한다.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19일까지며 소비자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가 주도하는 국민 참여형 콘텐츠 생산을 통해 소비자문제에 대한 공감능력과 소비자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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