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전국 17개 시·도 협동단체와 함께 여성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성정책 활성화를 위한 여성단체 실무자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정책 활성화를 위한 여성단체 실무자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공)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정책 활성화를 위한 여성단체 실무자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공)

여성가족부의 후원을 받아 2019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실시되는 이 교육은 지난 4월 19일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6월 15일 제주도, 20일 전라북도에서 마무리 됐다. 160여명의 교육생들은 NGO 이해,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 실무, 보조금 제도 이해, 효과적인 사업기획안 작성법 등을 배웠다. 오는 9월에는 여성단체 및 시민단체 여성 실무자 중 중간관리자급 이상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 측은 “성차별적 사회의 구조와 현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유도해 성차별없는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드는 여성문제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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