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주)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인테리어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잇따라 새단장하며 소비자에게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한샘은 최근 디자인파크 서울 잠실점과 대전 둔산점, 전북 전주점의 키친&바스관의 리뉴얼을 마쳤다고 28일 전했다.

이달 초 한샘 디자인파크 잠실점은 새 단장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열었다. 신규 바스존과 수납공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한샘만의 빌트인 수납 등이 반영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룸 형식의 상담석에서 프라이빗한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5일 한샘 키친&바스 전시장에서 열린 고객 초청 쿠킹클래스 (사진= 한샘 제공)
지난 5일 한샘 키친&바스 전시장에서 열린 고객 초청 쿠킹클래스 (사진= 한샘 제공)

대전 서구 둔산동 홈플러스 3층에 위치한 한샘 키친&바스 둔산점은 기존 50평에서 150평으로 3배 이상 넓어졌다. 키친바흐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유로(EURO)’ 부엌 제품과 빌트인 수납가구, 욕실 등 집 꾸밈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리뉴얼 오픈 당일 소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키친바흐(KITCHEN BACH)’ 전주점도 최근 전시장 새단장을 마쳤다. 부엌, 욕실, 붙박이장과 빌트인수납을 비롯해 가구까지 한샘의 제품들을 한눈에 보고 고를 수 있는 호남지역 최대(1500평형) 규모의 매장으로, 전주 지역 대리점들이 입점한 대형 쇼룸이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와인 레스토랑, 카페, 쿠킹 랩 스타일 등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소비자는 페닉스, 유로6000, 빌트인 수납 등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로 구성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한샘은 지점 리뉴얼을 기념해 가구관 입주고객 특별 할인과 생활용품 3주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간을 제안하는 3D홈플래너 무료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공간을 제안하고, 활용하는 팁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도록 매장 리뉴얼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욱 쾌적해진 공간에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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