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농심은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인 헌혈증 1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사진=농심 제공)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사진=농심 제공)

이 캠페인은 농심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마시는 물에 예민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2월부터 백산수 지원을 시작했다.

병원에서 퇴원 후 통원 치료중인 환아 200가정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9개의 지원시설에 매달 백산수를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제공된 백산수 수량은 약 20만 병에 이른다.

농심은 이외에도 한국소아암부모회가 주관하는 소아암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원하는 등 환아들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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