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 감사함 찾고 표현하는 ‘기업 문화’ 반영
타이응우옌 시 위치한 ‘반랑중학교’ 찾아 ‘교육 시설 새 단장’, ‘벽화 그리기’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본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총 6일동안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타이응우옌으로 ‘감사 나눔 여행’을 떠났다.

본그룹 ‘베트남 감사 나눔 여행’ (사진=본그룹 제공)
본그룹 ‘베트남 감사 나눔 여행’ (사진=본그룹 제공)

2012년부터 시작한 ‘감사 나눔 여행’은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찾고 표현하자는 기업 문화를 반영한 감사 캠페인의 일환이다.

임직원 봉사단은 베트남 타이응우옌 시에 위치한 ‘반랑중학교’를 찾아 교육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열악한 환경 탓에 제대로 된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반랑중학교 아이들을 위해 교내 ‘컴퓨터실’을 마련하고 약 60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지원한다. 교실 내부 역시 각종 장비와 책상, 의자 등을 새 제품으로 구비하고, 페인트칠과 미화 활동으로 교내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임직원과 반랑중학교 아이들과 함께 짝을 이뤄 미술 교실을 여고 타이응우옌 반랑중학교 실내에 벽화를 그려 아이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쌀, 콩을 주성분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분말 형태의 ‘본사랑죽’ 100인분과 등하교 시 책, 필기구 등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는 책가방 65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이번 ‘감사 나눔 여행’은 현지 중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해 더욱 의미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을 글로벌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