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 교육 실시
교육 전, 697명 중 121명만 해썹 인증제도 알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에서 6월 30일까지 ‘어린이 HACCP(해썹)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4월부터 실시됐다.

교육 모습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전국 초등학생 4~6학년 697명은 안전한 먹을거리 선택 능력과 HACCP 제도를 배웠다.

HACCP(해썹)은 식품 원재료 생산부터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가 식품에 혼입,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HACCP 그림으로 표현하기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교육 전 HACCP 인증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18.4%(121명) 뿐이었으나 교육 후에는 96.0%(669명)로 향상됐다”며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습관이 형성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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