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제윤경 의원-금융투자자보호재단 공동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액 투자자들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이 열린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과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과 공동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공모펀드시장의 위축 원인을 분석하고 소비자원에서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고동원 교수의 사회로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 강영수 과장, 충남대 소비자학과 김민정 교수,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서비스본부 신동준 상무, 금융연구원 이규복 선임연구위원,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조영행 대표,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 최미수 교수가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공모펀드는 금융소비자인 소액투자자가 투자성 금융상품에 접근하는 방안 중 하나라는 점에서 대표적인 포용금융상품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정책포럼이 공모펀드를 포함한 펀드시장의 금융소비자 중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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