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중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께 감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남영수 부행장(첫줄 사진 가운데)과 서울지방보훈청 오진영 청장(첫줄 사진 가운데)이 6.25참전용사 어르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남영수 부행장(첫줄 사진 가운데)과 서울지방보훈청 오진영 청장(첫줄 사진 가운데)이 6.25참전용사 어르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말벗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어르신을 위한 점심식사, 후원품 전달, 현충원 탐방, 현충탑 헌화 참배, 즉석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은행 남영수 부행장과 서울지방보훈청 오진영 청장 등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했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민족은행으로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말벗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2~3회 홀로 거주하시는 1,5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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