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2일 사회보장분야 정책담당자 한 자리에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보건복지부, UNESCAP(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이 ‘제6차 아·태지역 공적 연금 국제연수과정(The 6th Annual Training Course on Public Pension in Asia/Pacific)’을 연다.

6월 17일 국민연금공단 김정후 국제협력센터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황승현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국제연수과정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6월 17일 국민연금공단 김정후 국제협력센터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황승현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국제연수과정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국제연수과정은 전주에 위치한 공단 본부와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제협력센터에서 17~22일까지 진행된다. 네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13개국 20명의 정책담당자와 실무자가 한국의 국민연금제도 확대·발전 경험을 배우고자 한국을 방문했다.

6년 연속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네팔, 베트남은 우리나라 연금제도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해 자국의 연금제도 개혁과 서비스 개선을 이뤘다.

김성주 이사장은 “우리공단은 세계 최단기간인 11년 만에 연금제도를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정착시킨 훌륭한 경험이 있다”며 “공단의 운영 노하우가 연금제도 정착을 바라고 있는 아·태 국가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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