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과 초·중학교 방문해 물의 중요성 알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오비맥주의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비맥주 제공)
13일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오비맥주의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비맥주 제공)

13일 오비맥주는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이천 아미초등학교, 18일 청주 미호중학교를 방문해 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오비맥주에서 3년째 운영하는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일환으로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지구촌 물 부족 현상을 다룬 영화 감상, 토론,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해 자연 분해되는 물 캡슐인 ‘오호(Ooho)’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 등이 진행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물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내실 있는 체험형 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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