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부산, 22~23일 서울서 개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을 넘어 글로벌 아이돌이된 방탄소년단(BTS)이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현장에서 LG유플러스가 ‘U+5G 체험존’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 방탄소년단 브라질 스타디움 공연 모습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5월 27일, 방탄소년단 브라질 스타디움 공연 모습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은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15,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2~23일 글로벌 팬미팅 ‘BTS 5TH 머스터 매직샵’을 연다.

LG유플러스는 팬미팅장 근처에 설치되는 외부 프로그램에 U+5G 팝업 체험존을 구축해 운영한다. 바(Bar)형식으로 꾸며져 소비자가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듯 △U+VR △U+AR △U+아이돌Live 등 5G 서비스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U+5G 서비스 체험 시 방탄소년단 단체사진이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하고 U+아이돌Live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시 방탄소년단 7명의 개인 포토카드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 팬들이 집결되는 만큼 U+5G의 차별화된 VR·AR·공연서비스 등 아이돌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다 많은 고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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