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30분, 양재동 aT센터서 열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지난 20년간 소비자원의 의료분쟁 해결을 통한 의료소비자 권익증진 활동 및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의료서비스 피해의 실효성 있는 해결, 예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의 최근 판례 동향을 통해 효과적인 피해구제 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하며 의료계, 학계, 법조계, 유관 공공기관 등 각계의 의료분쟁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의료분쟁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가 의료 소비자의 권익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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