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해변공원 음악당서 먹거리·즐길거리 준비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은 6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매주 토요일 ‘싱싱콘서트’를 개최한다.

완도군은 6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16주간에 걸쳐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매주 토요일 싱싱콘서트를 개최한다 (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6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16주간에 걸쳐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매주 토요일 싱싱콘서트를 개최한다 (완도군 제공)

올해는 ‘토요일은 싱싱콘’이라는 주제로 유명 초대 가수공연, 완도 문화예술 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전복 반값 경매, 싱싱 푸드코트 운영 등을 준비했다. 가수 홍경민과 김완선이 콘서트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싱싱홍보단을 통해 관내 관광지에서 싱싱콘서트를 홍보하며 토요일 관관광객이 군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

완도군청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토요싱싱콘서트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과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과 먹거리 등을 마련했다”며 “완도에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과 완도수목원, 슬로시티 청산도 등 유명한 관광지도 많으니 두루두루 둘러보시고,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에서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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