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샘이 전국 한샘 직영 매장 근무직 등 일부 직무에서 한부모 가족 대상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한샘 이영식 사장이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여성정책포럼을 후원하고 경력단절여성 채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김아름내)

한샘은 이를 통해 한부모가족을 5~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비혼모를 비롯한 한부모 가족의 여성 가장을 우대해 우선 채용 기회를 부여하고,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자립을 돕겠다는 목적을 갖고있다.

한샘은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위해 정부 부처와 지자체, 국회와 연계한 채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 김아름내)
한샘이 여성가족정책포럼에 참여해 한샘 채용을 안내했다. (사진= 김아름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성, 경제를 잡(job)는다. 어떻게?’를 주제로 열린 여성가족정책포럼에 참여해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안내 부스 운영 및 후원했으며 지난 3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5월 26일 여가부 주최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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