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학계와 열린센터로 운영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민간·학계와 함께 ‘NPS+ IT R&D 센터’를 설립했다.

6월 3일, 국민연금공단 본부 연금홀(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대우정보시스템 김상직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개소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금공단 제공)
6월 3일, 국민연금공단 본부 연금홀(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대우정보시스템 김상직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개소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금공단 제공)

3일 오후 전북 혁신도시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성주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와 대우정보시스템 등 각 기업 대표 및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R&D센터는 공단을 비롯하여 대우정보시스템, 카카오뱅크 등 금융 및 IT기업 대우정보시스템, 카카오뱅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핑거, 티맥스데이터, 트라이얼 등 7개사와 전북지역 IT기업 IT스테이션, 헤드아이티, 디에스엔전주, JKDS, 시스젠 5개사와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가 참여한다. 원하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센터로 운영된다.

R&D센터에서는 대국민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IT업계 활력 제고를 위한 연구와 협력사업이 추진된다.

김성주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며 “‘개방과 연결 그리고 협력’이 핵심 키워드인 R&D센터가 대국민서비스 창출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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