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랜드마크로 광고 주 최선호 지역...“전 세계에 광고하는 셈”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삼성전자가 런던 한복판인 ‘피카딜리 서커스’에 또 다시 진출했다.  전광판 광고의 성지로도 불리는 곳이다.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피카딜리 서커스 대형 옥외 전광판에 ‘QLED 8K’ TV 광고를 시작했다.(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피카딜리 서커스 대형 옥외 전광판에 ‘QLED 8K’ TV 광고를 시작했다.(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측은 세계적 명품 숍이 들어선 리전트 스트리트와 이이지는 피카딜리 서커스 전광판에 ‘QLED(양자점 발광다이오드) 8K(초고화질)’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런던에서 가장 번화한 광장으로 주변에 유명 관광지가 많아 하루 유동인구가 30만명에 달해 광고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런던의 대학로격인 레스터 스퀘어와  뮤지컬 극장들이 인근에 있고 지하철 환승역이어서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광고는 하루 11시간 40분가량 노출된다.

전병준 삼성전자 영국법인장 상무는 "피카딜리 서커스의 광고는 소비자들이 TV를 그저 보는 데 그치지 말고 ‘QLED 8K’만의 디테일·깊이를 통해 세상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는 내용"이라며 "런던을 방문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이 메시지에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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