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소비자 선호도 분석해 패턴 개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KCC(대표 정몽익)이 주거용 바닥재 강마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KCC가 주거용 바닥재인 강마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최신 디자인을 추가한 ‘KCC숲 강마루 정(靖)’과 ‘KCC숲 강마루 윤(潤)’을 출시했다. KCC 모델 정지윤. (사진= KCC 제공)
KCC가 주거용 바닥재인 강마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최신 디자인을 추가한 ‘KCC숲 강마루 정(靖)’과 ‘KCC숲 강마루 윤(潤)’을 출시했다. KCC 모델 정지윤. (사진= KCC 제공)

‘KCC숲 강마루 정(靖)’과 ‘KCC숲 강마루 윤(潤)’은 기존 단일 제품이던 강마루를 두께별로 차별화해 나온 제품이다. 정은 7.5T, 윤은 5.8T다.

환경마크를 취득한 KCC강마루는 1급 내수합판에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고강도 특수 HPM(High Pressure Melamine) 필름을 입혀 만들어 내구성이 우수하다. 습기로 발생하는 뒤틀림, 변형, 긁힘, 눌림이 적고 잉크마크와 같은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열 전달력도 우수해 난방 효율이 높다.

KCC숲 강마루 정(靖)은 깨끗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모던 화이트’,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이 돋보이는 ‘마일드 오크’와 트렌디한 ‘브러쉬 블랙’ 등 총 12종의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했다.

KCC숲 강마루 윤(潤)은 무늬결에 은은한 워시 효과로 북유럽 인테리어 스타일에 어울리는 ‘스타일 오크’와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프렌치 워시오크’ 등이 있다. 밝고 따뜻한 컬러감으로 로맨틱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로맨틱 화이트’는 신혼부부가 눈 여겨 볼만 하다. 총 8종의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돼있다.

두 제품 모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소비사 선호도를 분석해 개발됐다.

KCC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바닥재 제품 라인업 정비와 새 샘플 북 제작을 통해 영업 역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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