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29일 개최한 VIP고객 초청 자산관리 세미나가 600여명의 사전신청 고객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는 ‘부동산 하락장에 대처하는 4가지 방법’을 주제로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건설 부동산 섹터를 맡고 있는 채상욱 연구원이 강사로 나왔다.

이자리에서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연구원은 "지난해 발표한 9·13 대책 후 부동산 전망에 대한 시각을 강세장에서 약세장으로 전환했다"며 "실수요자의 경우 마음의 여유를 가진 대응이 필요할 때이며, 1주택자 이상의 경우에는 절세 전략에 집중"할 때 말했다.  

채 연구원의 부동산 전략 발표에 앞서 부동산펀드와 금투자전략에 대한 소개도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리서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상담부스와 해외주식 상담 부스를 마련해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세미나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채상욱 연구원의 신간 저서와 항공백, 골프공, 디퓨저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