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김서영 국가대표 수영선수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글로벌룸에서 ‘여자수영 국가대표 김서영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김서영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글로벌룸에서 ‘여자수영 국가대표 김서영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김서영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김서영 선수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땄다. 지난 3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자유형 200m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김 선수는 '글로벌 금융을 선도하는 1등 금융그룹'이라는 우리금융의 비전과 꼭 닮았다"며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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