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세 번째)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와 직원 일동이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왼쪽부터 세 번째)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와 직원 일동이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은 지난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이재갑 고용부장관과 36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해 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14년부터 ‘평등한 일터! 행복한 일터! 경계없는 일터!’를 슬로건을 앞세워 △정시퇴근 캠페인 △유연근무제 확대 △가족사랑의날 운영 등 일·생활 균형과 가족 친화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숙한 경영의식이 남녀 고용 평등 및 가족친화 문화의 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 직원이 주인인 기업, 차별과 한계가 없는 기업이 되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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